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칸바루 스루가 (문단 편집) === [[꽃 이야기]] === || [[파일:hana_cover.jpg|width=100%]] || '''칸바루 스루가가 메인 화자인 이야기'''. 칸바루의 시점으로 진행되기에 칸바루의 내면이나 과거에 대해 가장 잘 알 수 있는 에피소드다. 코요미가 졸업한 후 [[오시노 오기]]가 자신의 후배로 들어왔고 [[아라라기 카렌]]과 자주 만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또한 머리카락을 굉장히 길게 기르고 있으며(책 표지로도 알 수 있다), 후일담에서 코요미한테 잘라달라고 한다. 코요미는 네 머리를 자르면 이번이 자신이 머리를 잘라준 여자 3번째라며 불평 아닌 불평을 한다.[* 한 명은 하네카와. 다른 한 명은 센죠가하라.] 대부분 칸바루의 시점으로 책이 나오면 19금 판정받고 못팔릴 것으로 생각했지만 의외로 정상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결국 코요미가 말한대로 겉과 다르게 속은 평범하고 건실한 여자아이라는 것이 맞았다.][* 사실 전작에도 이런 특징이 보였다. 특히 [[괴물 이야기]]의 나데코 스네이크에서], 작중 발언에 따르면 칸바루가 평소 다른 사람들 앞에서 보이는 모습은 상당수가 타인과 마찰없이 지내기 위해 만들어낸 [[광대]] [[컨셉놀이]][* 실제로 칸바루처럼은 아니더라도 학창시절에 광대 담당이 한 명 정도는 있을 것이다.]라고 한다. 이것은 [[외톨이]]로 지내야만 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반작용이라고, 하지만 뒷이야기에서 칸바루의 이런 성격은 성우인 [[사와시로 미유키]]에게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자기 할 말만 하는 짜증나는 성격으로 보일수도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진짜 성격도 마냥 밝은 타입이 아니라서, 겉으로 보이는 만들어낸 성격과는 달리 상당히 음울하고 사려깊은 타입이다. 또 평소 모습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실제로는 제법 낯을 가리는 타입인지 카렌과의 첫 대면에서 외면적으로는 코요미에게 카렌을 덥치네, 마네라며 떠들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사실 속으로는 굉장히 긴장되고 초조한 상태였다고 한다. 외면적으로 보여주는 야시꾸리한 모습과 BL 성향도 과연 저게 정말일까? 싶은 모습을 상당히 자주 보여주었다.[* 코요미가 카렌을 이용해 [[섹드립]]을 칠때 내면으론 "이 사람 이래도 괜찮아?"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친구가 당연하다는 듯 BL관련 발언을 하자 조금은 당황하고 어찌보면 불쾌해 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누마치 로카]]와 [[백합]]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되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카렌과의 첫 대면에서의 속마음도 그렇고 평소의 섹드립은 타인과의 밝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페이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점은 [[끝 이야기#s-4]] (중)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는데, 코요미에 따르면 "전국 클래스의 피지컬에 올곧은 성격에다 강인한 멘탈"을 소유한 칸바루이다 보니 겉으로 보여주는 변태 속성이 없다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죽고싶을 정도의 열등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바로 그런 점이 칸바루 스루가의 미워할 수 없는 점이라는 말을 덧붙이는데, 이 말은 칸바루가 어린 시절 외톨이였던 반작용으로 광대노릇을 한다고 밝혔음을 생각하면 실로 의미심장하다. 부잣집 아가씨, 농구부 에이스, 예쁘장한 외모, 학교의 인기스타 등 완벽하면서도 자칫하면 이유는 달라도 어린 시절처럼 고립당하기 쉬운 그녀의 이미지를 칸바루 스스로가 경박한 변태짓을 함으로서 다소 떨어트려 주변 사람들은 좀 더 편한 마음으로 그녀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고, 그 결과 과거와 같은 고립현상을 막을 수 있게 됐다. 거기에 더해 꽃 이야기에서 [[오시노 오기]]의 연출하는 듯한 과장스러움을 보며 오기가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생각했고, 그것이 자신의 싫은 부분을 보는 기분이 들어 마음이 편치 않다는 말까지 더해진 걸 보면 평소의 모습은 타인과 마찰 없이 지내기 위해 스스로의 이미지를 하강시키는 목적으로 행하고 있을 확률이 100%. 다만 학교수영복이나 브루마를 일부러 가지고 다니는 인물이라 마냥 평범하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꺼려지는 부분이 있다. [[니세모노가타리]] 5권의 캐릭터 코멘터리에서는 이미 면식이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 앞과는 달리 경박함을 연기할 필요가 없는 카렌을 상대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좀 정상적으로 얘기를 하는데, 평소의 경박한 태도는 연기지만 BL 선호 성향쪽은 개인적인 선호도인 듯 하다. 한편으로 꽃이야기 애니판에서는 집에서는 항시 전라라는 사실이 언급되는데, 생각보다 이런 식으로 생활하는 타입이 많다고는 하지만 결코 흔하지는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경박함은 둘째치고 성적인 면에 대한 관심도는 꽤나 높은 듯 하다. --이쯤되면 진성변태보다는 컨셉질을 현란하게 잘하는 사춘기 소녀다.-- 하여간 칸바루의 이런 복잡한 사정을 고려한 탓인지 꽃이야기 애니메이션에서도 이전의 칸바루의 목소리와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나레이션의 연기가 굉장히 차분하고 조용한 편이다. 같은 성우가 연기하는 것이긴 하지만, 칸바루 스루가라기보다 [[야노 아야네]]나 [[세르티 스툴루손]]이 나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기존에는 주인공인 코요미의 후배라는 포지션이었으나, 본인이 화자다 보니 조금 누님 느낌이 묻어나서 더 그런 듯 하다. 한편 학교 내부에서 스타인 것과는 별개로 학교 외부인물에게까지 "농구부 에이스"외에도 "부잣집 아가씨"로 유명세를 타고 있음이 밝혀졌으며, 자신의 과거의 농구 라이벌인 [[누마치 로카]]와 3년만에 재회한 다음 날 왼팔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 후 여러 과정을 통해 과거를 뒤로하고 앞으로 전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데, 여기서도 겉모습과는 달리 괴이에게 먹힌 왼팔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고 있었음이 잘 드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